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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계절적 성수기 등 올해 상반기 모멘텀 유효”- 교보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9 08:55

“LG전자, 계절적 성수기 등 올해 상반기 모멘텀 유효”- 교보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부터 상고하저의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9일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계절적 성수기를 비롯해 다양한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LG전자의 목표주가 8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는 전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30.3% 오른 16조원, 98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 연구원은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의 경쟁사와의 마케팅 경쟁, 스마트폰(MC) 사업부 5G 프로모션 비용 반영 및 재고 조정 효과, 자동차부품솔루션(VS) 사업부의 전방산업 부진 지속으로 기존 추정치에 비해 저조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모멘텀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HA사업부의 해외확장과 신성장 가전 및 렌탈산업의 성장은 긍정적”이라며 “HE사업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량 증가 및 스포츠 이벤트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MC사업부의 5G 스마트폰은 북미 지역 선점을 통한 영역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실적 컨퍼런스 콜 이후 추가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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