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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 만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S.M.A.R.T하게 일하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6 15:33

내년도 '일류 신한' 키워드 원신한 전략 강조

신한금융그룹이 하반기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4박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첫날인 16일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신입직원들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가운데)과 그룹 신입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2019.12.16)

신한금융그룹이 하반기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4박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첫날인 16일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신입직원들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가운데)과 그룹 신입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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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입직원 때부터 스마트(S.M.A.R.T)하게 일하는 습관을 갈고 닦는다면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고, 향후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것입니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의 새내기 후배들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 역량으로 스마트 역량을 주문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각 그룹사에서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룹 공동연수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아시아신탁, 신한DS, 신한아이타스 등 9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신한금융의 전략과 비전, 문화 등 그룹의 공통된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첫날인 16일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 형태로 신입직원과 '도란도란 톡톡'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신입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설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문항들을 크게 ‘신한의 과거(역사), 현재, 미래’ 시간 순으로 구성하여 대화를 펼쳐나갔다.

특히 공동연수는 그룹사 개별 연수와 달리 진정한 신한의 일원이 되기 위해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그룹의 꿈을 공유하여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평생 동료를 사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용병 회장은 내년도 신한금융의 화두로 ‘一流(일류)신한’을 강조하는 배경과 의미를 바탕으로 ‘원신한(One Shinhan) 전략’을 통해 성과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내기 후배들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 역량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평소 강조하는 실행 방법론인 ‘S.M.A.R.T’를 설명했다.

S(Specific & Segmentation)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 아래 시장과 영역을 항상 세밀하게 보고 일하는 습관을 키워나가길 주문했다. 그리고 M(Measurable)은 일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들을 잘 파악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A(Action-Oriented)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일수록 완벽하지 않더라도 빠른 실행이 중요하며 실행을 통해 수정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Try, 시도해라’라는 덕목과 같은 맥락으로 시도하면 1%라도 성공확률이 생기지만 가만히 있으면 그 1%도 없다는 표현을 인용했다.

R(Realistic Stretch)은 실현 가능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도전적인 목표 설정으로 진취적인 자세를 견지할 것을 당부했다. T(Time Based)는 작은 일이라도 달성 기한을 설정하고 기간 내 완수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개인적으로는 보람과 성취감은 물론이고 점차 큰 일을 수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 1시간 정도 이어진 토크콘서트 후 조용병 회장은 일류 신한의 인재로 성장해달라는 주문과 환영의 의미를 담아 전체 신입직원에게 특별 제작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텀블러, 다이어리,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손난로와 파우치 등)’를 선물했다.

신입직원들은 신한의 가치 체계인 ‘신한WAY’를 체득하고, 그룹사가 위치한 5개 주요 지역 기반 ‘체험형 아웃도어 게임’인 단체미션을 수행하는 등 그룹 공동연수가 끝나면 각 그룹사 개별 연수 후 업무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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