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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 체감도, 실재감, 직관성 등 평가 VR 콘텐츠 제작안전 평가인증 사업 시범운용 수행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9 13:41

VR 멀미 등 휴먼팩터 요인, 콘텐츠 특성 분석 제작 이슈 검증
글로벌 시장 2023년까지 연평균 83% 성장 기대
VR 안전 확보, 잠재적 이용자 확장, 산업 육성 도움 기대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KoVRA)가 VR 산업 생태계 조성과 안전한 VR 콘텐츠 제작을 위해 ‘VR 콘텐츠 제작안전 평가인증’ 사업을 추진하며 2019년도 하반기부터 시범운용을 수행해오고 있다.

시범운용으로 지난달 19일 KT의 Super VR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The Lost, Throw Anything, Under Water : Abyss VR 콘텐츠 3종에 대하여 평가인증을 수행하여 평가인증서를 발급했다.

△KT SUPER VR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 중 VR 콘텐츠 안전평가되는 3종 VR 더 로스트, 언더워터, Throw Anything의 이미지/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KT SUPER VR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 중 VR 콘텐츠 안전평가되는 3종 VR 더 로스트, 언더워터, Throw Anything의 이미지/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VR 콘텐츠 제작안전 평가인증 사업은 VR 콘텐츠를 대상으로 VR 멀미와 휴먼팩터 요인 및 콘텐츠 특성 분석을 통한 제작안전 관련 이슈를 검증한다.

KoVRA에서는 자체 평가인증 툴 및 VR-AR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KoVRA 엔진 플러그 인을 통한 콘텐츠 설정 파라미터 항목과 사용자 전문평가를 통한 멀미 안전도, 체감도, 실재감, 상호작용성, 직관성을 평가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VR, AR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IDC 연구, VR-AR 투자는 소비자, 기업, 상업 부문에서 2023년까지 연평균 81% 성장 기대), 콘텐츠 제작 안전성에 대한 검증체계가 없기에 멀미 등 VR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 안전에 대한 문제는 2016년 전후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KoVR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R-AR 이용 및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실무 개발자들의 의견을 취합하였고, 민간 차원에서 산업발전을 위한 자율규제체계로 VR 콘텐츠 제작안전 평가인증을 구축하여 제작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검증장치를 마련하였다.

VR 관련 콘텐츠 제작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한 상황에서 VR 콘텐츠 제작안전 평가인증을 통해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작환경을 구축한다면, 잠재적 이용자를 확보,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oVRA는 VR-AR 이용,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VR 콘텐츠 제작안전 평가인증 외에 VR 체험존에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VR 체험존 이용안전 평가인증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연말 중에는 게임 콘텐츠 개발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등급분류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호 KoVRA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동력인 VRAR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이용자에게 안전한 형태의 경험과 고품질이 담보된 VR 콘텐츠가 제공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두고 산업계의 자율규제체계 안에서 해당 평가인증사업을 점차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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