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페퍼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1조원 돌파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2 10:28

페퍼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1조원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지난 11월 말 기준, 자사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축은행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앞세워 퇴직연금 정기예금 수신액을 빠르게 늘려 왔으며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약 30여 개의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과 퇴직연금 정기예금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퇴직연금을 가입한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이다. 특히 DC, IRP상품은 일반 정기예금 상품과 별개로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서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고 IRP상품에 가입한 근로자에게는 세액공제라는 세금혜택이 있어 인기있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퇴직연금을 제1금융권이 아닌 저축은행 예금으로 운용할 수 없었지만 지난 해 금융당국이 퇴직연금 자산운용 편입 대상에 저축은행 예금을 포함 시키면서 저축은행들이 퇴직연금 수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평소 저축은행을 거래하지 않았던 일반 근로자들도 퇴직연금 운용을 위해 저축은행 예금에 가입하는 등 이용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적격 판정을 받은 저축은행만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어서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페퍼저축은행은 나이스(NICE)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 투자적격등급 ‘BBB(안정적)’을 획득한 후 지난 해 11월부터 퇴직연금 정기예금 판매를 시작했으며 약 1년여 만에 퇴직연금 정기예금 수신잔액 1조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에서 지점 및 퇴직연금을 총괄하는 지점총괄본무 김종수 전무는 “퇴직연금의 경우 장기투자 목적의 자금이라 수신잔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은행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은 물론 지점망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금 상품을 제공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 분당 본점을 기반으로 경기도 및 호남지역에 총 6개 지점을 운영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꾸준한 성장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 저축은행 업계 상위 5위 내에 진입하며 성장성을 보여줬다.

모회사인 페퍼그룹은 2019년 3월 기준 약 60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영우 BC카드 대표, 국내외 QR결제망 연결…방한객 결제 편의 제고 [외국인 금융 공략] 김영우 BC카드 대표가 국내 QR결제 인프라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결제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30만개 페이북 QR결제 가맹점을 활용해 방한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결제사업자 및 국내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주요 국가로 결제망을 넓히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국내에서 구축한 QR결제 인프라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BC카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구축한 광범위한 가맹점 인프라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력 및 결제 프로세싱 역량이 경쟁력"이라 2 측근 재취업 의혹·농협법 개정 논란…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직접 부탁한 적 없어” [2026 국감 – 농협중앙회 ③]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측근 퇴직 임원의 재취업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회장실 고가 기념품 구매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더불어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와 외부 감사기구 신설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을 두고도 여야가 정면으로 맞섰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협중앙회 국정감사를 열고 증인으로 출석한 강 회장을 상대로 측근 인사와 사법 리스크, 농협 개혁 쟁점을 따졌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인사와 기념품 의혹을, 강승규·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정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녹취엔 “회장님이 해 주셔서”…취업심사 누 3 농협중앙회 적자 조합 임원 성과급· 부실 캐피탈 무담보 대출 도마 위…강호동 회장 “수사 결과 보고 조치” [2026 국감 – 농협중앙회 ②]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적자 조합의 임원 성과급 지급과 A캐피탈 무담보 대출 등 중앙회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받자 A캐피탈 건은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관·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과 윤성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상대로 회원조합 관리와 상호금융 여신 운영 실태를 따졌다. 해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에서 적자를 내고도 임원 성과급을 준 조합이 대부분인 데다 담보 없이 빌려준 돈이 수년째 회수되지 않는 등 감사와 경영진단, 자금 지원 권한을 가진 중앙회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부실 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