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종합검사 한달 내에 끝나도록 노력하겠다"

수검 금융회사 긍정적 평가

윤석헌 금감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

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종합검사가 한달 내에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진태 의원이 "종합검사가 금융사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것 아니냐. 한달 만에 끝낼 수 있느냐"라는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진태 의원은 "종합검사를 한달 내로 마치겠다고 하셨는데 해당 기업들에서는 말만 저렇게 하고 진짜 약속을 지킬지 걱정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종합검사를 막 시작했지만 일부 금융회사에서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좋다고 긍정적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한달 내에 끝난다는)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금융기관 분담금을 받으면서 서비스는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서비스에 역점을 둬서 우려하시는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