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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기술봉사단 H-CONTECH 활동 등 사회공헌 박차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0 08:03

현대건설 H-컨텍 활동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H-컨텍 활동 모습.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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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단순히 물질적 지원만 하는 봉사 활동을 넘어 재능 기부와 문화 교류, 건설 기술 전수까지 이뤄지는 종합적인 활동을 통해 현지 발전까지 도모하는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의 이니셜인 ‘H’와 건설(Construction)·기술(Technology)의 영어 앞글자를 딴 ‘H-컨텍(H-CONTECH)’ 해외기술 봉사단이 중심이 되고 있다.

올해로 3기(3년차)를 맞은 H-CONTECH 해외기술 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단체인 코피온과 함께 현대건설이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 봉사를 진행한다. 1기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사룰라 지역에서, 지난해 2기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하이퐁 지역에서 교육 봉사와 환경 개선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H-컨텍 3기 해외봉사단은 현대건설 직원 8명과 선발된 34명의 대학생 봉사단원 등이 인도네시아 3개 지역(자바섬 서부 찔레곤, 중부 항구 도시 찌르본, 자카르타 인근 도시 데폭)에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4박 16일 동안 파견됐다.

봉사단은 총 500명의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미술·위생·체육 등의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한국 문화 교류 부스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전통 음식, 전통놀이와 K-POP 공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으며, 낙후된 2개 학교의 시설보수 및 공공시설 미관개선 활동 등도 펼치는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현대건설의 각 분야 전문 직원들이 동반 파견돼 여타 해외봉사단과 달리 현지 정부와 국가 기관, 학계 등을 대상으로 회사의 최장점인 우수한 건설 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 환경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현지에 전수했다.

지난 해에는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직원들이 베트남 교통운송대(UTC)와 건설전문대(CUWC)에서 현지 교수들과 함께 건설기술 세미나를 열어 우수 기술과 연구 사례를 공유했고, 올해도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에서 세미나를 열어 스마트시티와 건설, 그린시티, 4차 산업혁명과 건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20개국 40개 지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장차 미래를 책임질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CSR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기술·문화 교류 해외기술봉사단 ‘H-CONTECH’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대건설이 진출한 해외 지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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