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SDI, 해외 ESS 매출 성장으로 실적 개선할 것”-DB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0 09:04

“삼성SDI, 해외 ESS 매출 성장으로 실적 개선할 것”-DB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SDI가 해외에서의 전력저장시스템(ESS) 매출 성장으로 올 한해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0일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가 ESS 부문의 해외 위주 성장을 재차 추구해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SDI의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삼성SDI의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보다 소폭 낮아진 22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권 연구원은 “매출액이 일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중대형 전지 흑자 전환 시점이 기존 전망과의 차이가 있다”며 “삼성SDI의 ESS 매출 구조가 국내 위주에서 시장 규모와 성장성이 높은 해외로 확장되면서 나오는 마찰적인 매출 차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EV)용 배터리는 당초 전망보다 매출 증가 속도가 더 빠르고 에너지 밀도 등 배터리 스펙이 업그레이드돼 수익성 보완에 보다 유리해 지고 있다”며 “올해 중대형전지 전체 매출액은 ESS 감액에도 불구하고 EV용 배터리의 높은 성장으로 25%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SDI의 EV용 배터리의 양적, 질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헝가리 공장이 상반기에 라인 2개가 셋업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률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며 “누적된 학습효과로 신규 라인의 수율도 안정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프리미엄 전기차 수주 비중이 늘면서 제품믹스도 개선되고 있다”며 “EV용 배터리 매출액만 보면 향후 4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50%가 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만큼 이번 발행은 단순 차환을 넘어 조달 구조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NPL 매입가 낮아졌지만 회수 속도는 둔화키움에프앤아이는 오는 13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21일이며 2년물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에 -30bp~+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7일 기준 개별 2 금융투자협회, 日자산운용협회와 MOU…협력 교두보 마련 금융투자협회가 일본자산운용협회(IMAJ) 손 잡고 한-일 자산운용 시장 협력을 본격화한다.양국 운용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韓日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 가동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현지시간 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양국 자산운용 산업의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이뤄졌다.앞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지난 5일부터 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3 "모험자본 공급만큼 회수 환경 중요…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돼야"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받은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가 투자 선순환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는 제언이 나왔다.현재는 엑시트 채널로 IPO(기업공개)에 지나치게 편중돼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증권업계는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으로 회수 시장 병목을 해소하는 데 힘을 싣는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세컨더리 시장 확대 중요 과제"금융투자협회는 8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업계 중심의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에서 "모험자본의 공급만큼 중요한 게 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