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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갤럭시 노트 10’·‘갤럭시 A90’ 등 스마트폰 잇달아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6 18:17 최종수정 : 2019-09-09 13:13

삼성의 5G 스마트폰 시장 구축 작업 순항

▲ ‘갤럭시 폴드’(왼쪽)·‘갤럭시 노트 10’(가운데)·‘갤럭시 A90’(오른쪽) /사진=삼성전자

▲ ‘갤럭시 폴드’(왼쪽)·‘갤럭시 노트 10’(가운데)·‘갤럭시 A90’(오른쪽) /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10’·‘갤럭시 A90’·‘갤럭시 폴드’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하반기 5G 스마트폰 점유율 확장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6일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5일 이통통신사를 통해 예약판매 시작 후 10~15분만에 완판되는 실적을 냈다.

‘갤럭시 폴드’의 초기 물량 약 1000대가 완판되면서 추가 물량에 대한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추석 연휴가 지난 후 추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물량은 삼성전자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512GB 단일 기종, 출고가 239만 8000원으로 출시됐으며,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됐지만 접으면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휴대성을 보이고 있다.

SKT에 따르면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90%, 여성 10%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연령별로는 20·30대가 60%로 가장 높으며 40대 22%, 50대 5% 순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약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평균 고객대비 2.5배가 넘는 등 젊은 얼리어답터 성향이 강한 20·30대에서 폴더블 단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 10’도 사전 예약 판매로만 약 130만대 수준을 보이면서 전작 ‘갤럭시 노트 9’보다 20~30%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8월에만 5G 가입자 수가 약 80만명이 순증하면서 ‘갤럭시 노트 10’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6.3형 ‘갤럭시 노트 10’과 6.8형 ‘갤럭시 노트 플러스’ 두 기종으로 출시하였으며, 출고가는 ‘갤럭시 노트 10’이 124만 8500원,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 256GB는 139만 7000원, 512GB는 149만 6000원으로 출시됐다.

지난 4일에는 가격·성능·트렌디 삼박자를 두루 갖춘 중저가 라인 ‘갤럭시 A90’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갤럭시 A90 5G’는 화이트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가 탑재됐으며 기존 5G 스마트폰 대비 저렴한 가격인 89만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부터 ‘갤럭시 노트 10’, ‘갤럭시 A90’까지 다양한 스펙과 가격대를 구성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면서 5G 스마트폰의 점유율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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