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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기반의 인공지능 스마트타운 ‘지니시티’ 구축에 나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5 14:23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 시행사는 괴정5구역 주택재개발조합

▲고현창 롯데건설 소장, 주영록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 추석봉 포스코건설 시니어매니저(왼쪽부터). /사진=KT

▲고현창 롯데건설 소장, 주영록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 추석봉 포스코건설 시니어매니저(왼쪽부터). /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T가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괴정5구역 주택재개발조합과 함께 부산시 사하구 괴정5구역에 5G 기반의 인공지능 ‘스마트타운’인 ‘지니시티’ 구축에 나선다.

KT는 5일 ‘5G기반 AI 아파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5G와 인공지능이 같이 결합된 ‘스마트타운’이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지니시티’ 입주민에게는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IoT)뿐 아니라 KT 5G 핸드폰이 세대와 단지 내 시설이용 편의를 위해 지급된다.

입주민들은 ▲공용부 및 세대 출입 ▲조식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예약 ▲사용자 인증 ▲시설 이용과 서비스 비용 지불 등 아파트 내 모든 시설을 5G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니시티’에는 IoT 기술과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가지니’가 결합된 미래형 AI 스마트아파트 서비스가 제공되어 입주자가 음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냉난방 제어 ▲TV나 공기청정기 등 IoT 기기 제어 ▲공지사항 확인 ▲피트니스·골프연습장 예약 등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지니시티’는 5G와 인공지능 외에도 ICT 첨단기술을 접목한 생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니시티’에 지능형 ‘기가아이즈(GiGAeyes)’ CCTV 솔루션을 도입해 안전한 거주단지를 만들고,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KT 에어맵 플랫폼 기반으로 공기질 측정기와 빌트인 공기청정기, 출입구 에어워셔, 단지 공기질 상황판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며, 시행사는 괴정5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다.

참여사들은 업무협약 이후 개발 협의를 통해 구체화 과정을 거쳐 2021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입주를 목표로 5G 기반 인공지능 ‘스마트타운’을 구축할 예정이다.

KT는 2017년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한 후 전국 200개 이상의 단지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 괴정 5구역뿐 아니라 괴정 5-1, 괴정 5-2, 당리2구역 등 주변 약 4만여 세대에 5G 기반 AI ‘스마트타운’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업협력을 계기로 KT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IoT 기술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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