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추석 연휴 이동점포 운영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대구은행이 추석 연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대구은행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아 휴게소 모바일뱅크를 운영하고 대구은행BC카드 마트·백화점 사용 시 상품권 증정 등의 대고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에 앞서 10일에서 12일 까지 사흘간 칠곡 동명휴게소 춘천방향에서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2m크기·16톤 규모의 대형트럭에 설치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에서 명절 신권을 교부할 예정이며, ATM기기도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선물 구입, 제수용품, 명절나기 식음료 구입 등으로 방문이 늘어나는 대형 마트, 백화점 이용 DGB대구은행BC카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대백프라자 이용 시 구매금액에 따라 5000천·1만·2만원 상품권을, 현대백화점 1·2만원 상품권, 대구·상인점 롯데백화점 구매 시 10·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 대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이용고객에게는 10만원~10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이 증정되며 각 유통사별 실시 날짜 등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폭염이 지나가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고객들과 함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가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지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