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용만 회장 "규제샌드박스, 심사절차 혁신해야" 정부에 요청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4 16:57

(왼쪽부터)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홍남기 부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대한상의)

(왼쪽부터)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홍남기 부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진=대한상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규제 샌드박스의 관문심사 방식이 기업들에게 또 다른 장벽이 되고 있다"면서 "심사 이전 단계부터 사업을 할 수 있게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후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는 전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기업인들에게 설명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박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와 경제계 간 경제 상황 인식이 줄어든 것 같다"면서도 "혁신 성장에 대해 더 파격적인 조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정부의 하반기 규제샌드박스 사례를 100개 창출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중요한 일이지만, 제도 보완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 부처간 신속한 결정을 내려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가 서둘러 당면 현안들을 꺼내 드러내지 않으면 미래가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까지 왔다"면서 "이분법적 논쟁이나 소모적 논란에서 벗어나서 당면 과제들을 직시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만들어 내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가 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계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을 비롯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