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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스마트 팩토리’로 협력 강소기업 육성…‘2019 리딩 서플라이어’ 진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4 10:24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 ‘2019 리딩 서플라이어’를 시작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 ‘2019 리딩 서플라이어’를 시작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이하 두산인프라)가 5G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서면서 협력 강소기업 육성에도 발벗고 나섰다.

두산인프라가 협력사 맞춤형 프로그램인 ‘2019 리딩 서플라이어(Leading Supplier)’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알렸다.

두산인프라는 올해 ‘리딩 서플라이어’ 대상 업체로 선정된 5개 협력사와 육성 프로그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우선 협력사의 제품 품질과 납기 준수율을 개선하는데 집중하고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협력사 스스로 개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육성기와 사후관리, 자생력 강화, 내재화 등 총 4단계로 활동을 세분화했다.

올해는 생산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을 결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2017년 ‘리딩 서플라이어’에 참가해 품질과 납기 준수율을 개선했던 혜인정밀 대표는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변하면서 표정이 밝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직원들 본인이 만드는 제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어 개선 활동을 지속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 관계자는 “‘리딩 서플라이어’는 협력사와의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상생 활동이다“라며 “협력사의 제품과 품질, 서비스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딩 서플라이어’는 선진사례와 혁신 기법을 전파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두산인프라 동반성장 활동이다. 자체적인 협력사 육성프로그램(Doosan Supplier Excellence Program)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생산 운영과 품질 보증, 제조 기술 등을 지원한다.

두산인프라는 2014년부터 지난 해까지 전체 협력사 540여 곳 가운데 26개 협력사를 선정해 ‘리딩 서플라이어’를 진행해왔다. 2018년 참여 협력사인 테스크는 제조 라인 레이아웃 개선을 추진해 물류 동선 최적화와 생산 효율 향상 효과를 거뒀다. 양산품 초기 품질도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성과를 달성했다.

볼트류를 공급하는 평산볼트기공사는 가공 공정을 통합·개선해 부품당 작업시간을 1분씩 단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품질이슈 재발방지 활동 등을 통해 고객 품질을 기존보다 82% 향상시켰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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