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권용원 금투협회장 "기존 실무 TF 내부통제 혁신위원회로 개편·운영할 것“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9 16:38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가운데)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혁신 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홍승빈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가운데)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혁신 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홍승빈 기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이 9일 “자본시장 혁신과제 제도 정착을 위해 기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내부통제 혁신위원회로 개편해 증권사 내부통제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원 회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증권회사의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혁신금융 활성화를 이해 법, 시행령 개정안, 모범규준 및 회원사 내부통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제도들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증권사 대표 11명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투자업자 영업행위 규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 회장은 "차이니즈월 규제, 업무위탁 규제, 진입규제는 자본시장의 가장 핵심적인 영업행위 규제"라며 "이러한 규제를 사전적 규제체제에서 사후적 원칙중심의 규제로 전환해 나가는 일은 혁신금융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시장법은 애초 원칙중심의 규제 도입이라는 좋은 취지로 제정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매우 촘촘한 사전적 열거주의 규제 형태로 강화돼 금융투자회사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권 회장은 “이러한 규제들을 사후적 원칙 중심의 규제로 전환하는 것은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산업을 미래지향적 구조로 전환하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모험자본 공급과 금융투자업계의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과도한 사전적 규제를 사후적 규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금융투자업 정보교류 차단장치 규제(차이니즈 월)를 대폭 완화하고, 제3자에게 위탁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금융투자협회는 내부통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내부통제 혁신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권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기존 실무 TF를 내부통제 혁신위원회로 개편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증권사 내부통제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금융투자회사들의 내부통제 제도가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