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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멤버-GS그룹] 지주사 전직 장관 리테일·글로벌 학계 전문가 포진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9 18:49 최종수정 : 2019-04-30 14:32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GS그룹 사외이사진을 장관 출신들로 꾸렸다. 그룹의 정부 경제·산업 정책경영활동에 있어 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GS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김진태 법무법인 세종 고문변호사를 임기가 만료된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을 대신해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김 변호사는 2015년까지 검찰 총장으로 지냈다.

또한 (주)GS는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허경욱 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양승우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등이 사외이사로 지내고 있다.

GS홈쇼핑은 김희관 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GS리테일과 GS글로벌은 법조계·학계 출신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GS리테일은 임기만료로 퇴임한 박성득 사외이사를 대신해 하용득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기존의 최효성 김&장 법률사무소 Senior 회계사, 임춘성 연세대 정보산업 공학과 교수, 신동규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까지 4명의 사외이사진이 완성됐다.

GS글로벌은 신규 선임 없이 김경종 전 서울북부지법원장과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 청장, 박상용 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증권부문 대표로 사외이사를 유지했다.

재계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활동을 하는데 다방면으로 조언을 해주는 사외이사들의 역할에 있어서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강해주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GS그룹의 일감몰아주기와 오너 4세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등의 이슈가 맞물려있는 상태에서 권력기관 수장 출신을 통한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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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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