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ES 2019] 하현회 LGU+ 부회장 "AR·VR, 유플러스가 1등 하겠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11 17:42

AR·VR 생태계 구성을 위한 투자 의지 밝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5G 서비스에서는 AR·VR이 중요한 서비스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플러스가 선두에서 1위를 하고 싶다"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에서 CEO 간담회를 갖고 5G 시대 VR 콘텐츠에 대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9일(현지시간) 구글과 VR 콘텐츠 공동 제작에 합의하고 5G 스마트폰 상용화 시점에 맞춰 VR 전용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현회 부회장은 이에 대해 “5G 상용화 이후 B2B, B2C 고객이 가장 실감할 수 있는 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라며 “구글과의 이번 협력은 미디어 시장 주도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통신업계 CEO로서 올해 화두는 역시 5G”라며 “5G를 서비스할 수 있는 네트워크·플랫폼을 가장 안정적으로 구축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SKT와 지상파 3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경쟁사의 지상파 협력은 아주 잘하신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와 협력해 고객에 더 많은 콘텐츠, 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넷플릭스와 IPTV 단독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독점 제공 중이다.

넷플릭스와 합작에 대해서는 “5G를 통해 전체 OTT와 통신업체 간의 제휴가 어느 정도까지 가는 것이 결국 고객의 판단이다. 고객이 더 좋다고 생각하면 가는 거다. 상대방이 누구든. 충분히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구체화 되는 시기에 말씀드리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하현회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19에서 주요 파트너사에게 공개한 폴더블폰에 대해 “폴더블폰은 5G의 각종 영상, 게임 등을 상당히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기 제품으로 현재 판단하고 있다”며 “과거에 하드웨어를 많이 다뤄봐서, 가격이 꽤 오르겠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출시를 2개월 앞둔 5G 스마트폰의 요금제를 묻는 말에는 “단말기 가격이 요금제 설정에 큰 변수가 될 것 같다”며 “'이 정도면 충분히 부담 없이 쓸 수 있겠다'는 최적점을 찾아서 고객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혼다 전시장을 방문해 혼다의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스왐'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8일(현지시각)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9 노스홀에 위치한 혼다 전시장을 방문해 혼다의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스왐'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