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ES 2019] SKT·죽스·디에이테크놀로지, 5G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맞손'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10 18:41

자율주행 로봇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 준비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가운데), 죽스 존 포스터 최고재무책임자(오른쪽), 디에이테크놀로지 이현철 대표이사/사진=SK텔레콤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가운데), 죽스 존 포스터 최고재무책임자(오른쪽), 디에이테크놀로지 이현철 대표이사/사진=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SK텔레콤은 9일 오후(현지 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죽스(Zoox),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 존 포스터 죽스 최고재무책임자, 이현철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이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SK텔레콤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공동으로 국내 서비스 개발·운영을, 죽스는 이에 필요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고도화를 추진한다. 3사는 국내에서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보안·관제 서비스 △자율주행 로봇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죽스는 201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자율주행차 제조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구글 웨이모, GM 크루즈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작년 12월말 미국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일반인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허가를 받기도 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기차에 필요한 2차 전지의 제조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버스 공유 플랫폼 ‘e버스’ 개발·운영사인 위즈돔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장벽 없는 협력은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국적과 규모를 막론하고 죽스, 디에이테크놀로지와 같은 역량 있는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