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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셋톱박스 일체형 단말기 ‘U+tv프리' 출시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27 09:11 최종수정 : 2018-12-27 13:15

LG유플러스의 포터블 IPTV ‘U+tv프리’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포터블 IPTV ‘U+tv프리’ (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LG유플러스가 고정형 TV와 셋톱박스를 연결하는 IPTV에서 벗어나 집안 어디서든 IPTV를 시청할 수 있게 '나혼자TV'시대를 선도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는 27일 국내 최초 셋톱박스 일체형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자유롭게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터블 IPTV ‘U+tv프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셋톱에 설치된 IPTV 플랫폼을 이동형TV에 탑재하고, 자사가 제공하는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을 통해 집안 어디든 기존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프리를 개발했다.

전원만 켜면 U+tv의 모든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약 223개 실시간 채널은 물론 약 18만편의 VOD(주문형비디오)도 시청 가능하다. 특히 'U+tv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U+tv 골프·야구', 'U+아이돌Live' 등 U+tv에서 제공하는 전용 콘텐츠를 TV에서 보는 것처럼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되어, 디스플레이가 달린 AI스피커를 출시했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 화면을 보면서 음성명령으로 VOD 검색, 네이버 검색, 가정 내 IoT 기기 제어 등이 가능하다.

U+tv프리는 10.1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JBL 스피커를 전면에 4개 장착해 선명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 제공한다. 9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이상 TV를 시청할 수 있고, 접이식 거치대가 장착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PTV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일반 태블릿PC와 동일한 사용이 가능하다"며 "스냅드래곤 652칩셋과 램 3GB, 안드로이드 7.1버전이 탑재됐다"라고 전했다.

U+tv프리 요금제는 기존 U+tv 요금제와 동일하다. 인터넷과 결합 이용 시 3년 약정 기준 ▲일반형 1만 890원(이하 VAT포함) ▲고급형 1만 5400원 ▲VOD 고급형 1만 9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U+tv 고객이 추가로 가입하는 경우 고급형 요금제 기준 월 5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U+tv프리 단말기 판매가는 39만 6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는 인터넷 및 IPTV 요금제에 따라 단말기를 구매 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공식 온라인몰 ‘U+Shop’ 및 고객센터(1644-7070)을 통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이건영 상무는 “TV에서도 개인화를 희망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U+tv프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 제품이 TV 시청습관, 나아가서는 TV 시청문화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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