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2019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 시행…5G중심 세대교체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6 14:14

변화·혁신 추진 가속화 위해 젊은 리더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 단행
MNO·미디어·보안·커머스 등 4대 New ICT 사업부로 재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사진=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사진=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SK텔레콤이 5G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전면적인 변화와 혁신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5G가 산업과 생활 전반에 걸쳐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5G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과감한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5G 인프라의 무한한 잠재력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조직을 5G 실행에 적합한 체계로 전면 재편한다”며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으로는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없어, 젊고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발탁해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주요 사업부 및 센터 산하에 5G 전담 부서를 신설해 실행력을 제고하고,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아 본격적인 5G 시대를 펼쳐 나간다. CEO 및 기술·서비스·BM·전략 조직 리더들이 참여하는 ‘5GX Top Team’도 신설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전사 테크 인프라와 R&D(연구개발) 체계도 5G 시대 선도를 위해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특히 AI와 Data를 ICT 기업으로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5G 시대 핵심 기술로 판단, 이를 중심으로 R&D 체계를 정비한다.

이에 따라 ‘AI센터’는 핵심 사업에 대한 Al 기술 지원 역할을 확대하고, ‘DT센터’는 'Data Governance그룹’을 산하에 신설해 향후 2년 내 각 사업 조직과 ICT 관계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 ‘ICT기술센터’는 ICT 관계사 간 기술 시너지를 추구하고 성장 R&D 기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MNO(이동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규모 있는 ICT 사업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4대 사업부 조직을 재편한다. 특히 MNO는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고객가치 혁신 프로그램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상품, 서비스, 유통 등을 혁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성장 사업은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2개 사업단 체제로 운영한다. ‘IoT/Data 사업단’은 스마트 시티, 보안 인증,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마케팅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역으로 재편한다. ‘AI/Mobility 사업단’은 NUGU 중심의 AI 포털과 T map, T map 택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영역에 집중한다.

ICT 관계사 간 긴밀한 협업과 유기적인 시너지 체계도 강화한다. 유통 · Data 인프라 · R&D 등 공통 역량을 적극 활용해 ICT 관계사 전체가 성과 공동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5G 시대에 필요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문화를 조직에 이식하기 위해 대규모의 세대교체 인사를 시행하고 체질 개선에 나선다. 산업·사회의 변화 속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성과뿐 아니라 열린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젊은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

박정호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5G · AI 등 ICT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New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5G 시대를 주도함으로써 대한민국 ICT 경쟁력을 높이고 약화된 글로벌 ICT 패권을 되찾는 등 1등 사업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주요 임원 인사.

◇보임 변경 (사업부 및 사업단장)

△유영상 MNO사업부장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 겸 미디어사업부장
△최진환 ADT캡스 대표 겸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11번가 대표 겸 커머스사업부장
△장홍성 IoT/Data사업단장 겸 Data Unit장
△장유성 AI/Mobility사업단장

◇ 승진 (3명)

△유영상 MNO사업부장
△윤풍영 Corporate센터장
△이현아 AI기획/개발Unit장

◇신규 임원 선임 (22명)

△문갑인 Smart Device그룹장
△이중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홍승균 통합유통Infra그룹장
△허근만 서부Infra본부장
△라만강 HR그룹장
△이상구 Biz.메시징담당
△신용식 Smart City Unit장
△전진수 Media Labs장
△송광현 PR2실장
△염성진 CR성장지원실 CR지원담당
△이기영 뮤직사업TF장 겸 IRIVER 전략기획그룹장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
△채종근 윤리경영실장 겸 법무그룹 Compliance담당
△류병훈 Innovation Suite 임원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 리더
△박종석 SK브로드밴드 경영기획실장
△최봉길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실장
△한은석 ADT캡스 전략기획본부장 겸 5GX보안사업그룹장
△유재호 11번가 사업기획그룹장
△최우성 SKTJ 대표
△김무환 SKTA 사업개발담당
△강충식 SUPEX추구협의회 Comm.위원회 PR팀 임원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