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지엠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연내 공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6 17:4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6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을 올해말 안으로 국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리부는 지난해까지 국내 중형 세단 가솔린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지켰다. 하지만 올해 들어 경쟁차량에 비해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리부 내수 판매량은 3만3328대에 이른다. 엔진별로 1.5L 터보 판매량은 2만3865대, 2.0L 터보가 9098대를 기록해 3만2963대가 팔렸다. 가솔린 모델만 한정하면 경쟁차량인 현대 쏘나타(2만5632대), 르노삼성 SM6(2만4340대), 기아 K5(1만5833대)를 압도했다.

하지만 말리부는 올해 들어 경쟁차량에 비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말리부는 1~10월 전체 모델 판매량이 1만3582대에 그쳤다. 한국지엠의 경영이슈 등이 판매량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말리부 내수 판매량 추이. 자료=한국지엠.

말리부 내수 판매량 추이. 자료=한국지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형 말리부는 풀체인지 수준의 외형변화와 다양한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이브리드, 디젤 엔진 등 라인업을 확대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말리부는 2016년 7월 출시 당시 환경부 저공해차 인증에 실패해 하이브리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인증에 성공했다고 알려졌다.

보조금은 내년 1월부터 지급이 중지되지만 취등록세 등 세제해택은 당분간 유지되고,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이브리드 인기에는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출시 전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말리부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글로벌 모델인 만큼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9세대 말리부. 출처=한국지엠.

9세대 말리부. 출처=한국지엠.

9세대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 RS트림, 미국 출시. 출처=지엠.

9세대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 RS트림, 미국 출시. 출처=지엠.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