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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기 예방 위한 설계사 중심 '명예 SIU' 출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5 14:57 최종수정 : 2018-07-05 17:41

△사진=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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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융감독원이 현장중심의 보험사기 예방활동을 통한 소비자보호 실현을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사기예방에 관심이 많은 보험업 종사자를 ‘명예SIU’로 위촉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보험사기는 사회보장체계를 뒤흔드는 조직형·지능형 범죄로서, 민영보험뿐 아니라, 공영보험(국민건강보험등) 재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험설계사가 보험지식을 악용하여 보험사기 브로커로 가담하는 사례도 다수 적발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설계사가 보험 산업의 한 축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보험사기에 가담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한편, 나아가 이들을 통한 현장중심의 보험사기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와 최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GA(독립보험대리점)소속 보험설계사들을 ‘명예SIU’로 위촉했다.

5일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금감원 및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출범식에서는 금소처장의 위촉장 수여식, 보험사기 근절 결의문 낭독, 명예 SIU대상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각 지역의 보험사기 의심정보 수집 및 제보, 보험사기 방지 관련 제안 및 건의, 기타 각 지역의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금감원 측은 “명예SIU 제도가 궁극적인 소비자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예SIU'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제도개선 등 보험사기 조사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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