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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취약계층 자살 예방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14 17:30

자살징후 서민금융 이용 고객 중앙자살예방센터 연계 지원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한창수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이 14일 서민금융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서민·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한창수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이 14일 서민금융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서민·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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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 자살 예방에 나선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회복위원회, 중앙자살예방센터와 14일 저소득·저신용 서민·취약계층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8월부터 생활고, 채무독촉, 자금압박 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자살 징후를 보이는 서민금융 이용고객에게 심층적인 정신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세 기관은 자살 징후가 있는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해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43곳)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238곳)의 상담사 간 효율적인 상담 연계를 위해 ‘다이렉트 콜’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 기관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등에 대한 상호지원 △정보교류 및 대외홍보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김윤영 원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분들 중에는 경제적 어려움만큼이나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상담사가 서민금융상담은 물론 게이트키퍼의 역할까지 수행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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