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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신사업 확대로 초대형IB 시장 잠식 극복”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3 09:12

전문화·영업력 배양·시너지 확대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성장 엔진을 더욱 강화하고자 2018년 경영 모토를 ‘창의적인 퍼플오션과 신사업의 확대’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주요 실행 과제로 △특화·전문화 강화 △도전적 영업력 배양 △시너지 기획 확대 등을 제시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출범과 관련해 아직까지는 중소형사들이 나름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홍 사장은 “초대형사들의 시장 잠식을 극복하고 당사가 목표하는 TOP 10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고유의 수익 모델과 신사업을 더 많이 확보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실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영업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력사업은 극심한 경쟁하의 레드오션 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역사가 짧고 규제가 많은 국내 금융 환경에서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세분화된 세그먼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속에 숨겨진 고객 가치의 혁신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혁신의 정답은 고객에게 있다”며 “진정으로 고객 편에 서서 고객을 위해 고민하는 회사가 이베스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기반을 닦아온 신사업들의 양적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해외상품들과 이베스트프라임, 로보어드바이저, 이번에 설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사업들이 모두 포괄된다”며 “회사 내에 이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언제든지 개선 포인트를 찾아서 지원본부에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고객의 편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업, 나아가 회사의 꿈과 직원들의 꿈이 일치해 누구보다 서로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모여 고객만을 바라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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