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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 되자”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2 11:44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신입사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천도서를 선물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신입사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천도서를 선물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하이닉스 2017년 상반기 입사자 360여명이 ‘경영진과의 대화’ 시간을 지난10일 이천 본사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성욱닫기박성욱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은 “경쟁력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자기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스스로 타협하지 않는 높은 패기를 보여달라”고 신입사원에게 당부했다.

신입사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영진과의 대화’는 경영진이 직접 신입사원들을 만나 SK하이닉스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를 설명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매년 상/하반기 실시되어 왔다.

이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박성욱 부회장 외에 경영지원총괄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사장, 사업총괄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사장 등 각 부문의 경영진 전원이 참석하였다.

박성욱 부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생활 시작하고 처음 몇 년 동안의 태도와 습관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금 여러분의 빛나는 눈에서 보이는 열정을 잊지 말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반도체 국가대표인 SK하이닉스에 입사하여 자랑스럽다는 신입사원의 소감에 “회사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하다. SK하이닉스의 위기극복 정신 등 전통을 계승하고,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도 강조했다.

이어지는 경영진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테크 미세화의 한계 극복, 차세대 메모리 개발 등 기술경쟁력,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딥 체인지(Deep Change)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반도체 업(業) 전문가이자 선배 직장인으로서 경험을 전수하였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 행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즉석 현장 투표와 질문을 하고, ‘좋아요’ 참여를 통해 공감을 형성 등 SNS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 맞추어 유연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 중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준비한 소장 도서를 선물하며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회사 생활의 멘토가 되어 줄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제조/기술부문 신입사원인 임현성 선임은 “새로운 시작을 하며 갖게 된 불안과 고민이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었다”면서 “기술중심 회사인 만큼 엔지니어로서 열심히 실력을 쌓아 언젠가 저 자리에서 후배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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