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불닭 수출 1조, 건기식 등으로 사업 다각화"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6 08:53

삼양라운드스퀘어(부회장 김정수)가 올해 전략적 핵심방향으로 ‘핵심역량 강화’, ‘웰니스 & 헬스케어’, ‘시너지 기반의 사업다각화’를 설정, 그룹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라운드스퀘어(부회장 김정수)가 올해 전략적 핵심방향으로 ‘핵심역량 강화’, ‘웰니스 & 헬스케어’, ‘시너지 기반의 사업다각화’를 설정, 그룹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부회장 김정수)가 올해 전략적 핵심방향으로 ‘핵심역량 강화’, ‘웰니스 & 헬스케어’, ‘시너지 기반의 사업다각화’를 설정, 그룹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김정수 부회장은 6일 2025년 신년사 영상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우선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한 첫해인 2024년, 식품업계 최초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단일 브랜드 기준 ‘불닭’ 수출액 1조 등 기념비적 실적을 냈다는 점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25년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들이 더 큰 자부심으로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성과에 멈추지 말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첫 번째 전략 키워드로 ‘핵심역량 강화’를 제안하고, “현재 가장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집중해 어떤 경쟁자도 따라올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2025년에는 생산량 증대, 해외 공장 진출, 생산 현지화 실현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품생산 역량을 지금보다 강력히 내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질적인 혁신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25년에도 ‘MEP’의 글로벌 시장 내 성공적 안착을 이어가고, ‘탱글’과 ‘잭앤펄스’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 시장을 공략하는 등 그룹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브랜드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웰니스 & 헬스케어’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이 추구할 두 번째 미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현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운드힐의 웰니스 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정밀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건강개선 서비스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이다.

김 부회장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영양 공급을 위해 사명을 다해온 헤리티지를 근간으로, 인간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 &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業)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며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너지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올해 그룹의 세 번째 전략 키워드로 제시하며, “R&D, 제품 개발, 생산, 마케팅, 콘텐츠, 물류 등 전체 벨류체인에 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적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며 “라면 외 소스, 스낵, 간편식, 음료 등 주력 포트폴리오 상품군을 확장하고, 헬스케어 관련 카테고리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헬스케어 컴퍼니’라는 새로운 가치를 개척해 나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욱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불가능의 룰을 깨는 힘은 우리 안에 있다’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해에도 삼양인답게, 세상을 놀라게 할 진화를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