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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조직 개편·인사 단행···키워드는 '디지털·시너지'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23 17:28

그룹 총괄 전략기획 · 고객가치 혁신 ·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방점
전문분야 외부영입 및 그룹 인력교류 확대 등 인사운영 효율화 추진

BNK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BNK금융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BNK금융그룹이 2025년 경영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맞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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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2025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지주 및 주요 자회사의 경영진과 부서장급 인사를 우선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지주는 조직 슬림화 기조 하에서 ▲총괄 전략기획 ▲디지털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에 방점을 뒀다. 이에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가 중용 ▲ 그룹사 인력교류를 통한 시너지 확대 ▲핵심인재 발탁인사에 중점을 두었다.

그룹경영전략부문은 핵심사업 영역에서 미래 변화 판도를 읽고 위기에서도 성장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 아래 전략기획부 내 신사업과 사업다각화를 전담할 미래전략팀을 신설했다. 미래전략팀은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해 정형ㆍ비정형 데이터분석과 이슈 예측을 통해 그룹 인사이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그룹고객가치혁신부문은 디지털 기반 고객경험과 미래채널 등을 혁신할 조직으로 재편한다. 산하에 고객가치혁신부를 새롭게 신설해 고객 중심 금융경험 혁신과 온ㆍ오프라인 채널 변화, 디지털 기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한다. 또한 부문 내 AI사업팀을 신설해 AI 혁신기술 내재화를 촉진한다.

그룹시너지경영부문은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기 위해 경영관리 전담조직인 경영관리부를 신설하고 지주-자회사간 상호 협력, 지원 및 관리, 시너지 발굴 체계 등을 일원화한다. 이를 통해 그룹의 전략방향과 자회사 사업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확장되도록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인고객그룹과 기업고객그룹을 신설하고, 고객 세분화에 맞춘 전담 부서를 운영해 개인, 기업 및 디지털 선호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고객부와 디지털영업센터, IT기획본부를 신설해 디지털 경쟁력과 IT역량을 강화하고, 연금사업부, 시니어금융팀 등을 신설해 수익원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BNK금융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지속에 따라 그룹 사업추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 및 부서장 인사를 최소화 하면서도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인력 영입 등 분야별 전문가 중용과 그룹사간 겸직 등 인력교류 확대, 내부 핵심인재 발탁인사를 통해 운용 효율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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