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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하이-마미’ 보육기, 국내 첫 유럽 인증 획득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04 11:43 최종수정 : 2024-11-04 12:52

글로벌 시장 진출‧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HI-MAMMI) 보육기 3종이 국산 브랜드 중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하이-마미 하이브리드, 고급형, 보급형 보육기.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HI-MAMMI) 보육기 3종이 국산 브랜드 중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하이-마미 하이브리드, 고급형, 보급형 보육기. /사진제공=JW중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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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HI-MAMMI) 보육기 3종이 국산 브랜드 중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은 환자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품질, 안전성, 성능 규제를 강화한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규정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해 2021년 5월부터 시행됐다. EU 지역으로 수출되는 모든 의료기기는 MDD 만료 전 CE M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보육기는 일정 체중 이하의 미숙아 또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신생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국내에선 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구 중외기계)가 198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이-마미는 JW중외제약이 지난해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 선보인 보육기 브랜드다.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포함, 고급형과 보급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상부 패널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가온장치가 작동해 신생아에게 알맞은 온도를 제공한다.

JW중외제약은 CE MDR 인증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비롯,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향후 임상적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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