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명절특수 노린 금융범죄 예방에 분주한 저축은행 업계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10 07:00

JT친애저축은행은 '메신저 보이스 피싱'의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미지를 제작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공지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메신저 보이스 피싱'의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미지를 제작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공지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설 명절 기간 세뱃돈과 명절 상여금 등 명절기간을 노린 금융범죄 예방과 이에 대한 안전한 저축은행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JT저축은행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을 차단하는 보이스피싱 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운용해 비대면 거래의 보안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내 악성 앱 탐지 기술로 불법 설치된 앱도 원천 차단해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 금융거래를 돕고 불법 설치된 앱이 있다면 실행 중단과 함께 고객에게 즉시 이의 사실을 안내해 삭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이상 거래 징후를 포착해 금융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도 했다.

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례 소개와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중이다. 이 같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제 보이스피싱 금융 범죄 예방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표창과 지역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메신저 보이스 피싱'의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미지를 제작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공지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인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인력인 준법감시 현장 담당자가 영업점에 직접 상주해 금융사기 예방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와 함께 JT친애저축은행 페이스북 콘텐츠를 통해 자사 사칭 불법 대출 영업 전화의 특징을 자세히 공지하는 등 고객의 금융 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악성앱 탐지 기술인 페이크파인더를 통해 악성앱, 원격 조정 앱, 전화번호 탈취 등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악성앱 탐지 기술인 페이크파인더를 통해 악성앱, 원격 조정 앱, 전화번호 탈취 등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부터 금융사기 신속 대응을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예방 및 관련 피해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금융사고 발생 시 본인일괄지급정지 서비스를 통해 자산을 보호하기도 했다.

본인일관지급정지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설된 금융계좌를 조회,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서비스로 오픈뱅킹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금융사고 발생시 금융계좌의 돈이 한꺼번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또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점 창구에서 500만원 고액 현금 인출 시 보이스피싱 위험 노출을 알려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심이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안심이체 서비스 이미지./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심이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안심이체 서비스 이미지./ 사진=SBI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SBI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심 이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안심이체서비스는 송금 계좌 명의자와 휴대전화 명의자가 동일한지 검증하고 문자인증코드를 통해 수취인 거래 의사를 확인하는 혁신 서비스다. 또한 이상금융거래차단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전사업무에 도입하고 야간 시간대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기도 했다.

만약 연휴 기간 저축은행 관련 금융사기 피해를 봤거나 의심이 든다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금융사기 신고 야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신고 가능하다. 또 최근 출시한 SB톡톡플러스 간편모드로 60대 이상 연령층의 사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해당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 영상도 제공할 방침이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에도 저축은행 고객 분들이 평소와 다름없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금융사기 신고 콜센터 운영 등 안전하고 다양한 저축은행만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저축은행 금융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날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양동원號 하나저축銀, ‘빅배스ʼ 대신 선별적 부실채권 매각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③]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하나저축은행이 건전성 관리 체계를 사전 심사, 실시간 모니터링, 사후 적시 대응의 3단계로 강화했다. 부실은 빅배스 대신 리스크별로 나눠 정리하고, 하반기에는 위험가중자산 부담이 낮은 리테일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18일 하나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9.97%로 전년 동기(11.91%)보다 1.94%p 낮아졌다 2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라오스 안착…자동차 금융·소액대출 ‘쌍끌이ʼ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②]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iM캐피탈이 자동차 금융, 소액대출 쌍끌이로 라오스 해외법인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시키고 있다.18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M캐피탈 라오스 법인 iM Lao Leasing Co.,Ltd(이하 iMLC)는 올해 상반기에도 순익 16억원을 기록했다.라오스에 2024년에 설립한 두번째 법인 iM Lao Micro finance Institution Co., 3 DQNJB우리캐피탈 지주계 캐피탈사 수익성 '톱'·iM캐피탈 약진…농협캐피탈 주춤 [금융사 2026 상반기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 JB우리캐피탈이 금융지주계 캐피탈사 중 수익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iM캐피탈이 JB우리캐피탈에 이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농협캐피탈은 유일하게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금융신문 DQN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융지주 보고서 등을 통해 금융지주계 캐피탈 8개사 KB캐피탈·하나캐피탈·우리금융캐피탈·신한캐피탈·JB우리캐피탈·농협캐피탈·BNK캐피탈· iM캐피탈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JB우리캐피탈이 순익이 1768억원으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B캐피탈이 1381억원으로 두번째로 순익이 높았으며, 하나캐피탈이 1045억원으로 세번째로 가장 높았다.JB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