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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그룹엠코리아,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사업 협력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2 12:25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김혁 SK 브로드밴드 미디어 CO 담당과 권순재 그룹엠코리아 부사장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김혁 SK 브로드밴드 미디어 CO 담당과 권순재 그룹엠코리아 부사장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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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본사 수펙스홀에서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TV 광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그룹엠코리아와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를 기반으로 국내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있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온라인상에서 광고 지면을 최적화된 조건에서 자동으로 판매·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TV를 시청하는 가구의 관심사에 따라 가구 단위별로 다른 광고를 송출하는 맞춤형 광고를 뜻한다.

기존 실시간 방송 중심의 일방향 TV가 어드레서블 TV 광고로 인해 디지털 TV로 변환됐다면 프로그래매틱 광고 방식 도입으로 자동화된 광고 구매, 송출이 가능한 디지털 매체로 영역이 확대된다. 그룹엠코리아는 국내 프로그래매틱 TV 광고를 위해 미국, 영국, 태국 등 10여개 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TV 광고 통합 구매 솔루션인 '파인캐스트'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구매할 수 있는 광고플랫폼 'B tv AD+'에 그룹엠코리아의 '파인캐스트'를 직접 연동할 계획이다. 그룹엠코리아는 AI(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자동 구매 방식으로 광고 매체를 기획 및 구매하고, 통합 효과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TV 광고 도달률을 올리고 비용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고주는 유튜브 및 디지털 매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음으며 대형 TV 화면을 통해 시청자에게 광고 캠페인을 도달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젊은 소비자층 대상 캠페인의 TV 노출을 원할 경우 자동으로 B tv 어드레서블TV의 타깃 오디언스를 추가해 기존 TV 방송 대비 총 도달 범위를 증가시키게 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컴퍼니) 담당은 "국내에서 매체사와 광고대행사가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 사례로 이제 방송 광고도 어드레서블 TV를 넘어 프로그래매틱 TV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B tv 광고는 어드레서블 TV를 기반으로 방송 광고의 장점과 디지털 광고의 장점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래매틱 TV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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