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크납 물류 자동화 솔루션 국내 독점공급계약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5 18:02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2027년까지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사진=두삼그룹.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2027년까지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사진=두삼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2027년까지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에도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동일한 조건에 계약을 자동 연장하기로 했다.

크납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로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지난 2019년부터 DLS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다이소 등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월마트, 아식스, 로레알 등 전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2000건 이상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했다. 양사가 국내에 공급할 주요 제품과 솔루션은 ▲OSR 셔틀 ‘이보(EVO)’ ▲픽엔진(Pickengine) ▲픽잇이지 로봇(Pick-it-Easy Robot) 등이다.

OSR 셔틀 ‘이보(EVO)’는 크납의 최신 제품으로,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한 셔틀 하나로 최대 50kg까지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셔틀이 종횡 양방향으로 운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소규모부터 대규모 물류시설까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 있어 이커머스,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등에서 수요가 높다.

픽엔진은 셔틀이 움직이는 공간인 셔틀 랙(Shuttle Rack)의 규격과 높이를 표준화한 솔루션으로, 납품기한이 1년 이내로 짧고,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편이다. 픽잇이지 로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물체인식이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스스로 인식하고 피킹해 지정된 장소로 이동시킨다.

양사는 ‘제로터치(Zero-Touch) 물류 솔루션’ 구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솔루션은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로봇을 적용시킴으로써 비효율적인 수동작업을 최소화한 것으로 양사는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도 공동수행할 예정이다.

DLS 관계자는 “크납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안정적인 물류 자동화 컨설팅, 엔지니어링 역량 등에서 상호 간 신뢰를 쌓은 덕에 이번에도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크납과 함께 국내 고객사별 니즈에 최적화한 최첨단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는 지금 비상 상황"…일감도, 이익도, 현금도 말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양산 준비에 현금을 쏟아붓는 사이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로 2조 넘는 비용이 빠져나갔고, 그 빈자리를 메운 총차입금은 1년 반 만에 2.9배인 2조9801억 원으로 늘었다. 곳간을 다시 채워줄 신규 수주는 상반기 연간 목표의 6.0%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1년 새 3.5%p 내려앉았다. 방산 수출 호황 속에서도 KAI는 일감과 이익, 현금이 동시에 말라가고 있다.KAI는 항공기 설계부터 엔진·항전장비 등 구성품 통합, 시험평가까지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다. 전투기·훈련기·헬기를 독자 개발해 양산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국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