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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美물류 장비 전시회서 ‘밥캣 지게차’ 첫 선 "포트폴리오 확장"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4 10:08

두산밥캣은 20~23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ProMat(프로매트) 2023’에 참가했다. /사진=두산밥캣.

두산밥캣은 20~23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ProMat(프로매트) 2023’에 참가했다. /사진=두산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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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밥캣(부회장 스캇성철박)이 ‘밥캣’ 브랜드로 북미 물류장비 시장을 정조준,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20~23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ProMat(프로매트) 2023’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장에 자리한 9개 제품 중 5개는 ‘밥캣 지게차’로, 전시장에는 ‘두산’과 ‘밥캣’ 두 로고가 나란히 걸렸다. 밥캣 브랜드가 건설이나 농업용 장비가 아닌, 물류 장비 전시회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밥캣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두산’과 ‘밥캣’ 두 브랜드로 지역별 공략에 나선다. 북미와 유럽 등 시장에서는 밥캣 브랜드를 확대한다. 지게차를 비롯한 물류 장비, 이동식 발전기 및 조명장비를 포함한 포터블 파워 제품에 향후 밥캣 브랜드를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브랜드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기존대로 마케팅을 이어간다. 국내,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두산 브랜드를 유지해 공략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북미에서 밥캣 브랜드로 출시한 콤팩트 트랙터와 잔디깎이 장비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것을 보며 밥캣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확인했다”며 “뛰어난 품질을 지닌 두산 제품을 밥캣의 해외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외연을 확장하고,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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