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베이비스텝' FOMC 속 파월 '연내 금리인하 없다'…뉴욕증시, 3대지수 1.6%대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3 08:18

연준, 금리 0.25%p 인상…4.75~5.00% 진입
예상 부합에도 피봇 기대감 낮춰 하락 반전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하락했다.

성명서 공개와 함께 반등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은 피봇(정책기조 전환) 기대감을 낮췄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의 청문회 발언도 주가에 하방 압력이 됐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530.49포인트(1.63%) 하락한 3만2030.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90포인트(1.65%) 하락한 3936.97,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0.15포인트(1.60%) 하락한 1만1669.96에 마감했다.

연준은 22일(현지시각) FOMC 정례회의 뒤 성명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보다 0.25%p 올린 4.75~5.00%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FOMC 위원들의 금리인상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dot plot)에서 올해 2023년 말 금리 예상치(중간값)는 5.1%로 집계했다.

성명서에 "지속적인 금리인상" 문구가 삭제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대체로 예상 부합하는 FOMC 결과로 시장이 받아들였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지역은행 리스크가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인식이 있던 터였다.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일시중단하는 것을 고려했다"며 최근 SVB 사태가 회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앞으로의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지만 금리인하는 현재 우리 머릿 속에는 없는 일"이라며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3대 증시는 하락 반전했다.

또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이날 의회 청문회에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모든 예금을 보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포괄보험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한 점도 증시에 하방 압력이 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을 44%였고, 금리 동결 가능성도 55%나 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