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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사회문제 해결하는 ‘임팩트 유니콘’ 성공모델 만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14 10:06

SK그룹(회장 최태원)은 임팩트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등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파트너사들이 추천한 소셜벤처 25개사를 △성장 가능성 △투자 의향 △SK 관계사 연계사업 개발 등 관점에서 종합심사해 넷스파와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등 환경 소셜벤처 2개사를 유니콘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 각각 사업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했다. /사진=SK그룹.

SK그룹(회장 최태원)은 임팩트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등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파트너사들이 추천한 소셜벤처 25개사를 △성장 가능성 △투자 의향 △SK 관계사 연계사업 개발 등 관점에서 종합심사해 넷스파와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등 환경 소셜벤처 2개사를 유니콘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 각각 사업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했다. /사진=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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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그룹(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은 임팩트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등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파트너사들이 추천한 소셜벤처 25개사를 △성장 가능성 △투자 의향 △SK 관계사 연계사업 개발 등 관점에서 종합심사해 넷스파와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등 환경 소셜벤처 2개사를 유니콘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 각각 사업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들 2개사에 사업지원금 외에도 SK 관계사와의 사업협력, 임팩트 투자 유치, 멘토링, 홍보 등 기업 활동 및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면서 SE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도입, 6개사를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소셜벤처들은 차별화된 기술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주얼캠프(시선 추적기술로 치매 등 예방),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두브레인(발달장애 아동 진단 및 치료), 크레파스솔루션(신용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잇마플(질병 맞춤형 메디푸드 제조 및 판매) 등은 지난 3년간 기업가치가 평균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비주얼캠프는 2022~2023년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혁신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들 기업은 SK가 지급한 사업지원금을 통해 신규 상품 개발, 마켓 테스트 등을 과감히 추진할 수 있었고, SK의 투자유치 지원을 받아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출자한 펀드 등으로부터 총 8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SK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성장 기회를 모색중으로, 지난해만 해도 협업 사업이 12건이나 진행됐다. 국내 최초 대안신용평가사 인가를 받은 크레파스솔루션은 SK텔레콤과 대안신용평가 사업 협력에 관한 계약을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신장병·당뇨병 환자식을 개발중인 잇마플은 SK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인 SOVAC 마켓에 입점해 판로를 강화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기업 대표는 “SK의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은 다른 육성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성장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내 편이 생긴 것 같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소셜벤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심각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셜벤처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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