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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美부품 센터 잇달아 오픈…애프터마켓 경쟁력 강화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27 08:48

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열었다. /사진=두산밥캣.

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열었다. /사진=두산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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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지역별 북미 부품 센터를 추가 개설하며 애프터마켓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로운 건설기계 부품 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네바다주 리노(Reno) PDC가 문을 연 지 4개월 만이다.

이로써 미국 내 두산밥캣의 PDC는 중서부에 위치한 기존 일리노이주 우드리지(Woodridge)에 서부의 리노, 남동부의 애틀랜타까지 더해져 3곳으로 늘어났다. 시설 운영 면적은 3만 3000㎡에서 총 8만3000㎡로 2.5배 커졌다. 지역별 거점이 추가되며 △풍부한 재고 확보 △주문 가능 시간 확대 △배송 시간 단축 △배송 옵션 다양화 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PDC는 어태치먼트와 부품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400종 이상의 어태치먼트를 보유한 두산밥캣은, 지난해 AM/PS(애프터마켓 부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전년보다 27% 증가한 약 1조 6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애프터마켓은 경기에 따른 영향이 적어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수익성도 높아 안정적인 사업으로 꼽힌다.

두산밥캣은 북미를 비롯해 독일, UAE, 중국과 국내 경기도 화성 등 7개 PDC에서 밥캣 장비 딜러와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에서는 온라인 부품 구매 사이트를 회사 대표 홈페이지로 이관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국 서부와 남동부에 부품센터를 추가 오픈하면서 주문량의 약 90%를 북미 전역에 3일 내로 배송할 수 있게 됐다”며 “매출처 다변화 등을 통해 2027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애프터마켓 사업을 지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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