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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매수 2400선 터치…환율 이틀새 34원 '뚝' 1380원대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8 18:42 최종수정 : 2022-11-08 19:28

코스피, 1.15% 상승한 2399.04 마감
환율 1384.9원…한달 반만 1300원대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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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400선을 터치하고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34원가량 급락했다.

채권시장에서는 단기자금시장 CP(기업어음) 금리가 5%에 육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5포인트(1.15%) 상승한 2399.04에 마감했다. 장중 2400.39을 터치하며 2400선을 웃돌기도 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4400억원), 외국인(2740억원)이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724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196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 배경으로는 중화권 증시 '차이나 런' 반사 이익 등이 오르내린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패시브 펀드 내 중국 비중 조절 영향 등이 거론된다.

이날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6% 상승한 6만1800원에 마감해서 '6만 전자'를 이어갔다.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5포인트(1.83%) 상승한 713.33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역시 외국인(930억원), 기관(83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1720억원)했다.

이날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4960억원, 코스닥 5조6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3원 급락한 1384.9원에 마감했다.

전일에 18원 내린 1401.2원에 마감한 것과 합치면 이틀동안 34원이나 떨어졌다.

외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등이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300원대가 된 것은 지난 9월 21일 이후 한달 반만이다.

원화 강세 속에 채권시장 금리는 대부분 떨어졌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최종호가 수익률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0bp(1bp=0.01%p) 하락한 연 4.156%에 마감했다.

반면 단기자금시장 냉기류는 여전하다. 91일물 CP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bp 상승한 연 4.98%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래 최고치 수준이다.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최종호가수익률(2022.11.08 장마감 기준) 갈무리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최종호가수익률(2022.11.08 장마감 기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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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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