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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만 하면 대박’ 이정재, 하림과 남다른 인연 눈길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15 09:53

‘ 오징어게임’, ‘헌트’ 등 작품 흥행에 ‘더미식 장인라면’, ‘더미식밥’ 등 제품 인기몰이

배우 이정재가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emmys.com 캡쳐

배우 이정재가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 emmys.com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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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배우 이정재가 미국 에미상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하림 The미식(더미식)과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림은 지난해 10월 가정간편식(HMR) 시장 진출을 앞두고 광고 모델을 고심했다. 하림측은 "미식이 생활이 되는 하림의 프리미엄 HMR 제품과 이정재 배우의 위트와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특히 맛있게 먹는 모습이 더미식에 어울린다고 판단해 만장일치로 광고모델로 정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더미식 장인라면’ TV광고에서 이정재는 기존 라면 광고에서 '빠르게 후루룩' 면을 흡입하는 것이 아닌 라면 맛을 음미하며 조용히 먹는 이른바 '이정재 스타일의 미식 면치기’를 선보여 단번에 주목받았다.

이정재의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광고가 공개되고 나서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대박을 쳤고 더미식 장인라면도 ‘이정재 라면’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정재 ‘더미식 장인라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 = 하림

이정재 ‘더미식 장인라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 =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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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는 하림의 새로운 즉석밥인 ‘더미식 밥’ 출시에 맞춰 이정재를 내세운 ‘풍미’, ‘식감’, ‘눌러보세요’ 등 3편의 TV광고를 온에어했다. 이 광고에서 이정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미식가로 등장해 “이것이 분명한 공기밥”이라는 멘트와 함께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프리미엄 즉석밥의 식감과 풍미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더미식 밥 광고 이후 이정재의 첫 감독 연출작이자 정우성과 공동 주연한 영화 ‘헌트’까지 흥행하며 더미식과의 꿀케미를 다시 보여줬다. 잇따른 해외 수상과 영화제 초대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비영어권 드라마이자 아시아 배우로서는 최초 수상으로, 배우 이정재의 저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오징어게임 흥행 전부터 이정재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하림은 이정재의 에미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미식 공식몰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456명에게는 유니자장면을, 오징어게임의 에미상 6관왕을 기념해 구매고객 중 6명을 추첨해 계량컵 겸용 렌지쿡을 증정할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이정재가 더미식 광고를 새로 찍고 공개할 때마다 오징어 게임, 헌트 등 작품들이 대흥행을 하고 에미상까지 수상하는 등 최고의 광고 모델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정재와 더미식의 ‘찐’인연과 시너지를 살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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