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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로 주 4일제 근무"…카카오, 7월 4일 파일럿 근무제 실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7 16:12

크루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
효율적 협업 위해 오후 2시~5시 올체크인타임 운영
격주 놀금제 신설…안식·리프레시 휴가제도 유지

카카오 판교 오피스. 사진=카카오

카카오 판교 오피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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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대표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가 오는 7월부터 파일럿 형태로 근무제 운영을 시작한다. ‘격주 놀금’ 제도도 새롭게 도입해 격주 주 4일 근무를 한다.

카카오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내부 공지했다. 오는 7월 4일부터 시행하는 파일럿 근무제도는 크루(임직원)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되, 동료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오후 2-5시를 올체크인타임으로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한다. 크루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음성 채널 활용도 권장한다.

근무제와 별개로,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문화를 만들어 조직 생산성 높이고자 ‘격주 놀금' 제도를 7월 8일부터 새롭게 실시한다. 격주 놀금은 격주 단위로 금요일을 쉬는 날로 지정해 주 4일만 근무하는 제도다. 만 3년 근무한 크루 대상으로 30일의 휴가를 제공하는 안식·리프레시 휴가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는 근무제 파일럿 기간 중 근무 형태에 대한 데이터 분석, 크루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크루들의 의견을 듣고, 투명하게 소통하며 근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파일럿 과정을 거쳐 2023년 1월 정식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는 7월 4일 오픈할 새로운 근무 공간인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근무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해 크루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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