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호텔, 연이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7 19:07

한국 호텔 브랜드 중 최초로 뉴욕에 진출한 롯데뉴욕팰리스의 명성 인정받아

롯데뉴욕팰리스 샴페인 스위트./ 사진제공 = 호텔롯데

롯데뉴욕팰리스 샴페인 스위트./ 사진제공 = 호텔롯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호텔(대표 안세진) 해외 지점들이 연이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Forbes Travel Guide)’에 선정됐다. 롯데호텔은 한국 호텔 브랜드 중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수상 호텔을 가장 많이 보유한 호텔로 올라섰다.

롯데호텔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롯데뉴욕팰리스와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Forbes Travel Guide)’ 5성 호텔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1958년에 창간한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호텔 등급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익명의 전문 평가단이 900개에 달하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호텔의 시설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한다. 호텔은 5성(Five-Star), 4성(Four-Star), 추천 호텔(Recommended) 등급으로 발표된다.

이번 5성 호텔 선정에는 19세기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시설과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1882년에 지어진 롯데뉴욕팰리스는 빌라드맨션(구관)과 타워동(신관)으로 이루어졌다. 55층에 총 909개 객실과 23개의 연회장을 갖춰 뉴욕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럭셔리 호텔이다. 특히, ‘돔페리뇽’ 샴페인을 모티브한 샴페인 스위트, 유명 주얼리 기업 마틴 카츠(Martin Katz)와 컬래버레이션 한 주얼 스위트 등 초호화 스위트룸들이 특별함을 더한다.

뉴욕 상류층의 사교장이자 프라이빗 멤버십 바 ‘래러티즈(Rarities)’ 운영, 두바이 왕실에서 애용한 럭셔리 스파 ‘일라(ILA)’의 미국 유일 입점 등 뉴욕시 지정 문화재로서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15년 롯데호텔이 인수 후,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현지 직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수함으로써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롯데호텔은 현지 간부급 책임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정기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해왔다. 유엔 총회, 한미 정상회담 등 굵직한 국제 행사와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등 미국 대통령들의 투숙을 유치하는 등 세계 유명 체인호텔의 각축지인 뉴욕에서 한국 최대 규모 호텔 그룹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 프레지덴셜 임페리얼 스위트./ 사진제공 = 호텔롯데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 프레지덴셜 임페리얼 스위트./ 사진제공 = 호텔롯데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된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851년, 대저택으로 지어졌다. 3.5미터의 높은 층고로 시원한 공간감을 주는 디럭스룸, 하늘이 보이는 만사드(Mansard) 경사 지붕이 있는 헤븐리룸을 포함한 총 12가지 타입의 객실을 갖췄다.

모던한 일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명소 성 이삭 성당이 눈 앞에 펼쳐지는 루프탑 바, 고대 피로 회복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스파와 수영장 등 차별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무뚝뚝한 사회 분위기로 알려진 현지에서 특유의 친절함을 앞세운 한국식 서비스로 서비스 수준 격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의 평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삼립, 글로벌 키운다…"2030년 매출 2.1조·영업익 1700억 목표" 삼립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재 750억 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까지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1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정인호 각자대표가 직접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삼립은 2030년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 원, 영업이익 1700억 원,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단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삼립은 향후 18개월을 수익 2 SSG닷컴, ‘2시간 배송’ 확대 본격화…연내 55곳 확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7월 수도권 2개 점포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10월 전국 33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퀵커머스를 더해 온라인 장보기 배송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30일 SSG닷컴에 따르면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10월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2시간 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을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 3 코레일 ‘미래철도 자문위원회’ 출범…차세대 고속열차·탄소중립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탄소중립 등 철도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외부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코레일은 30일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미래철도 자문위원회는 철도산업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경영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됐다.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9명과 김태승 코레일 사장, 5개 부문장이 참여했다.첫 회의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탄소중립(K-RE100) 이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