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조선해양 "업그레이드 스마트십 기술력 공식 인증 받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1 11:35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스마트십 기술력을 한층 높이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인 “DSME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이 분야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조선해양산업 핵심기술사업’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은 그 개발 과제 성과 중 하나다. 특히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과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스마트십 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이 스마트십 솔루션 기능을 보다 구체화하고 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대우조선해양의 기자재 상태 진단 솔루션은 선박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안전운항능력을 강화한다. 먼저 인공위성통신을 활용해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장비에서 운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때 주요 장비와 기자재의 결함 등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이로써 선주는 선박 내 주요 장비의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그에 따른 예지 정비와 유지 보수, 재고 관리 효율을 높여 보다 안전한 선박 운항을 꾀할 수 있게 된다.

기자재‘상태 진단(CBM: Condition based Monitoring, Maintenance)'은 장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장비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 및 그 원인을 판단해 유지 보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장비 별 설정값을 기준으로 이상 유무를 판단해 다소 한정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던 기존 기술과 달리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에서 개발한 솔루션은 진동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하고 분석해 결함의 원인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 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수년에 걸쳐 주요 장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장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해 이를 분류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또 지난해에는 실제 운항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직접 테스트를 거쳐 정확도 검증까지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이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GS인증 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아, 엄격한 시험 및 심사 절차를 통과하고 최종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회사는 이번 기자재 상태진단 기술 확보로 자율운항선박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십 솔루션은 선주들에게 실익을 안겨 주고, 수주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모른다'·'여력 없다' 논란 MBK 김병주…2년 연속 국감 증인 채택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질타를 받았던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사진)이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과거 국회 현안질의와 청문회 등에 잇따라 불출석한 전력이 있는 만큼 실제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국감에서는 홈플러스 회생 책임과 함께 롯데카드 배당, 딜라이브 재무 문제, 사법 리스크 등이 쟁점으로 거론될 전망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투입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입점상인 피해 등이 주요 질의 사유다. 김광일 MBK 부회장도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경영 책임 2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3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