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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높인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7 10:11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오른쪽)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오른쪽)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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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7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한국석유공사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생산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 분해) 수소 생산·활용 등 다운스트림 분야 협력 ▲그 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와 같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는 국내외 석유자원 개발·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풍부한 플랜트 EPC(설계·조달·공사) 수행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저탄소 수소·암모니아의 생산·운송·활용·터미널 구축 등 전주기 밸류체인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ESG 기반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수소와 CCUS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기술개발 투자·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핵심기술 확보와 프로젝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수소 분야 사업 추진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와 다양한 저탄소 수소 사업 협업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소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해 수소를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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