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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1700억 규모 넥센타이어 체코 공장 건설 공사 수주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6 10:45

기술력, 발주처 신뢰, 상품·지역 경험이 수주 요인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넥센타이어 유럽 공장 조감도. /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넥센타이어 유럽 공장 조감도. /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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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체코 타이어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6일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는 넥센타이어와 약 1700억원 규모 ‘유럽공장 2단계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북서쪽 70km에 위치한 자테츠(Zatec) 지역에 하루 1만6000개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달, 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수주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1단계 공사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발주처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으며, 이번 2단계도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설계역량을 인정받아 연계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타이어 상품 분야에서 1998년부터 헝가리, 중국 등지에서 10여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쌓아왔다. 이러한 타이어 상품에 대한 사업수행 역량과 유럽 지역 경험도 이번 수주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글로벌 타이어 기업 넥센타이어와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으며, 추가 증설공사 등 연계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럽 지역에서의 저변을 넓혀, 지역 내 주요 연계산업으로의 사업확장 가능성도 높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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