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일렉트릭, AI기술 활용해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나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3 22:49

현대일렉트릭은 AI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기업인 원프레딕트와 '온라인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은 AI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기업인 원프레딕트와 '온라인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일렉트릭.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력설비의 예방진단 기술 고도화로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일렉트릭은 AI 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기업인 원프레딕트와 '온라인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국내·외 발전사와 조선소, 석유화학사, 일반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자체 개발한 ICT플랫폼인 인티그릭(INTEGRICT)을 통해 변전소나 공장에 설치된 주요 전력설비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관리,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AI 기반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차별화된 설비 진단 및 고장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분야 국내 선두주자다.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의 전력설비 진단 기술과 ICT·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설비진단의 정확도와 모니터링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켜 실시간 진단이 가능한 온라인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울산 현대중공업 내 154kV 변전소를 대상으로 전력용 변압기 온라인 예방진단 솔루션 구축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고장진단과 건전도 상태 분석 등을 포함한 종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케츠(Market and Markets)’는 설비 예방진단 분야의 세계시장 규모가 연평균 23% 수준의 고성장을 거듭해 2026년 약 139억불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40년 이상 축적한 현대일렉트릭의 전력설비 설계 및 제조 노하우와 업계를 선도하는 원프레딕트의 산업AI 기술을 접목시켜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국내·외 산업체 및 유틸리티 시장에서 적용 사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2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출시…‘K-판타지’ 승부수 진행된 라이브 시연회에서는 개발진이 게임의 전투와 레이드 콘텐츠 등을 직접 공개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과정에서 의복과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적용하지 않는 정책 등을 공개하는 등 기존 MMORPG에서 이용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성장 구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출시 전 흥행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도 나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차가 시작 약 1시간 만에 마감됐으며, 2차 역시 약 5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용자 참여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어지면서 카카오게임즈는 원활한 접속을 위해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다만 MMORPG는 출시 초반 이용자 유입보다 장기적인 잔존율 3 HD현대 정기선의 두 토끼 잡기...'안전·엔진' 현장통 책임경영 '승부수' HD현대가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사장 자리를 각각 '안전'과 '엔진'에 배정했다. 그룹이 당면한 위기와 다음 성장 축을 그대로 드러낸 인사라는 평가다. 연이은 사고로 흔들린 현장 안전을 다시 세우고, 조선 호황을 통해 얻은 성과를 엔진 기반 전력 사업으로 넓힌 것이다. 특히 HD현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진을 문책성으로 교체하는 대신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인물에게 경영을 맡기는 쪽을 택했다. 생산과 안전 부문에서 실행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인 것이다.HD현대重, 올해 사망 5명…공동대표 한 자리 '안전' 배정HD현대는 지난 7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인 조민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