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그룹, 써니(mySUNI)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 구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2 10:36

SK그룹의 구성원 역량 강화 플랫폼인 '써니'(mySUNI)가 올해 ESG∙파이낸셜 스토리 등 핵심 경영전략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학습과정을 대거 선보이며 SK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촉진제 역할에 본격 나서고 있다. 사진=SK그룹.

SK그룹의 구성원 역량 강화 플랫폼인 '써니'(mySUNI)가 올해 ESG∙파이낸셜 스토리 등 핵심 경영전략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학습과정을 대거 선보이며 SK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촉진제 역할에 본격 나서고 있다. 사진=SK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그룹의 구성원 역량 강화 플랫폼인 '써니'(mySUNI)가 올해 ESG∙파이낸셜 스토리 등 핵심 경영전략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학습과정을 대거 선보이며 SK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촉진제 역할에 본격 나서고 있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써니는 구성원들이 각 관계사 사업에서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회장이 강조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적극 구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별 전문 콘텐츠를 강화했다. 글로벌 석학들과 사외이사들도 써니에 참여해 교육 전문성과 인사이트의 깊이를 더했다.

지난해 1월 AI, DT(Digital Transformation) 등 미래역량과 행복, 사회적 가치 등 그룹의 경영철학을 담은 8개 분야로 출범한 써니는 환경 및 BM(비즈니스 모델) 스토리텔링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5월까지 구축된 학습 콘텐츠는 11개 분야(칼리지)의 900여 과정에 2,600여 시간 분량에 달한다. 구성원들 역시 누적 360만 시간에 달하는 학습에 참여하며 딥체인지 역량을 쌓고 있다.

써니는 SK의 핵심 경영전략인 ESG 등 다양한 최신 콘텐츠 제공과 함께 구성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현장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사내 학습 플랫폼을 넘어 비즈 혁신의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SK는 지난해 연말 국내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써니는 작년부터 ‘ESG 이해’ 등 30여 콘텐츠를 개설, 그룹 내 ESG 역량 강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올해도 ESG 글로벌 트렌드, 평가방법론 등 실제 업무에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추가로 개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써니는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SK 구성원들의 높은 학습 수요를 반영, 지난 5월 기존 에너지솔루션 과정을 ‘환경 칼리지’로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 환경 칼리지는 포괄적인 ESG와 차별화된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소 등 환경 이슈에 대한 개념 강의부터 사업모델과 결합하는 프로젝트 과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성원들이 환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초 신설한 'BM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칼리지’도 구성원들의 주목하는 분야다.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10월 CEO세미나에서 "그룹 관계사별로 매력적인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더 많이 얻어야 한다”고 당부한 이후 SK 관계사들은 파이낸셜 스토리 발굴과 구체화에 나서고 있다. BM 스토리텔링 칼리지는 고객과 투자자의 공감을 얻는 스토리 만들기부터 BM 디자인 방법론, M&A 과정 등 현업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각 관계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석학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눈에 띈다. 스토리텔링의 가이드북으로 불리는 '내러티브 앤 넘버스'의 저자인 뉴욕대 다모다란 교수가 SK 구성원을 위해 직접 강연한 강의는 수강생들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숀콜 교수와 공동 개설한 ‘사회적 가치/ESG 케이스’ 과정은 각 관계사의 사업개발 담당 임원들이 ESG 관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써니는 구성원별 관심사를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비대면 환경에서 학습효율성을 높여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중이다. 구성원들 역시 “ESG를 왜 하는지 고민해 본 기회였다” 등 수강 후기를 공유하거나 현업에서 필요한 추가 과정을 제안하며 학습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 관계사별 ‘Governance Story’의 주체인 사외이사들도 5월 말부터 각자의 전문성과 식견을 담은 참신하고 깊이있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원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염재호 SK(주) 이사회 의장은 '미래 한국의 상상 디자인'을 주제로, 빠른 변화의 시대에서 새로운 문제 해결에 수반되는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학 SK텔레콤 이사회 의장은 문명사적 변환기 기업의 선도적인 사회적 역할 재정립에 대한 식견을, 신창환 SK하이닉스 이사는 반도체 분야 학계 전문가로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성원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준모 이사(SK텔레콤), 송호근 이사(SK하이닉스) 등 다른 사외이사들도 SK구성원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는 화두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써니 관계자는 "써니는 앞으로도 SK구성원들이 회사의 딥 체인지 전략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파트너로서, 관계사들이 빠른 변화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