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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기업 최초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 AAA 획득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5 19:10

CJ대한통운 직원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통해 제작한 ‘ECO+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직원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통해 제작한 ‘ECO+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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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CJ대한통운이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물류기업 최초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ESG경영 실천 노력이 국제 사회로부터 인정 받으며,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환경인증 ‘GRP’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보다 두 계단 높아진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총 12개사로 평가 대상이 된 57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에 해당한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유엔이 우수사례(Best Practices in Mainstreaming SDGs)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기후변화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이슈와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지표)을 통해 UN SDGs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우수등급(AA)을 받은 데 이어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AAA)을 인증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탄소 및 플라스틱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민간 기업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로 제작된 친환경 ‘ECO+ 유니폼’을 실제 현장 유니폼으로 상용화했다. 4월에는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친환경 재생 파렛트 ‘탄소ZERO 파렛트’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했다. 향후에도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GRP 인증은 각 기업의 성과에 따라 AAA, AA+, AA, AA- 등 4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부여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일년 만에 물류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녹색 물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일환으로 전기택배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택배 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 현장에 1톤 화물차를 투입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34대의 전기택배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속적으로 친환경 차량 도입을 추진해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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