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방통위, 갤노트20 개통 지연 KT에 과징금 1억6500만원 부과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4 14:55

갤럭시노트20.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정당한 이유 없이 고의로 스마트폰 개통을 지연시킨 KT에 1억6499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규 출시 단말기 사전예약자들에게 개통을 지연하여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KT에 1억6499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업무처리절차 개선 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신규 출시 단말기인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 기간(8월 7일~13일) 7만2840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하고, 이 중 1만9465명(26.7%)의 이용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1일~6일까지 개통을 지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인 지연 사유로는 ▲KT 본사의 일방적 영업정책 지시가 4491명(6.2%), ▲대리점의 장려금 판매수익이 불리하다는 임의적 이유가 1만4974명(20.6%)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KT가 이용자에게 상세한 설명이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단말기 개통을 지연한 행위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제1항 제5호에 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행위로,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서비스의 가입·이용을 제한 또는 중단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한상혁 방송위원장은 “정당한 이유없이 이동통신 단말기 개통을 지연하는 행위는 이용자의 권익을 침해하므로 향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변신의 역설ʼ SKC 수익률이 코오롱인더 3분의 1 [정답은 TSR] 화학·필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고부가 소재 등으로 변신을 꾀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다. 사업 재편 속도가 달랐기 때문이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약 2년 9개월간 두 회사 총주주수익률(TSR)을 산출한 결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67%, SKC는 22%로 집계됐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반영해 주주가 얻은 총수익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4년 1월 2일 양사에 각각 1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670만 원, SKC는 약 1220만 원 수준이다.연도별로 보면 흐름은 더 뚜렷하다. 코오 2 삼전닉스 영업익, 상반기 245조…하반기 400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65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초 글로벌 투자은행 UBS 등 내로라하는 투자사들 전망치 260조 원(삼성전자 135조 원, SK하이닉스 125조 원)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까지 제한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3분기 들어 환율 하락으로 원화 강세가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메모리 가격 오르는 게 더 가파르다.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7조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전망치 364조4260억 원보다 6.4% 높아졌다.SK하이닉스는 3 두산 전자BG 김인욱 사장, AI 소재 1조 투자 ‘승부수’ ㈜두산 전자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전자BG가 1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통신 소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전 세계적 AI 열풍과 데이터센터 건설 폭증으로 동박적층판(CCL) 수요가 쏟아지자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해 공급 병목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CCL 수요 대응 과감한 투자㈜두산은 최근 전자사업부(전자BG) 국내외 생산라인 증설에 약 9684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투자는 ㈜두산이 직접 집행하는 국내 투자 약 4210억 원과,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 창수법인을 통한 해외 투자 약 5474억 원으로 진행된다.이는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12조2343억 원)의 7.92%에 해당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