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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해외 장기 체류 고객위한 알뜰폰 요금제 ‘교민폰’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8 10:46

월 9900원에 문자수신 기본 제공
오는 7월까지 16개국 대상 무제한 무료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가 해외 장기체류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해외 장기체류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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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해외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알뜰폰 요금제는 월 9900원(이하 VAT 포함, 12개월 약정 기준)으로 해외 체류 중 문자수신 기본 제공과 함께 한국 방문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 1210원이 추가 부과되며 하루 1GB 데이터(소진 시 3Mbps 속도 제한)와 음성 및 문자 수·발신을 기본 제공한다.

해외 장기체류 고객은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서도 금융·공공기관 등 인증용 문자를 수신하고 한국 방문해서도 별도 절차 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며 모바일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표준요금제에 가입 후 한국 방문 시 데이터 이용을 위해 중고가 요금제로 일시 변경했다가 주재국으로 돌아갈 때 다시 표준요금제로 원복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16개국 대상으로 7월 말까지 6개월간 음성수신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개 대상국은 해외체류 중인 우리나라 국민의 88%를 차지한다.

이번 요금제는 먼저 알뜰폰 사업자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교민폰’ 브랜드명으로 출시되며 향후 사업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요금제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해외 체류를 증명하는 서류를 ㈜머천드코리아 매장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머천드코리아 온라인 채널에서 범용공인인증서, 신용카드 인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그동안 해외에 체류하는 고객은 국내 번호가 없거나 정지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 인증이 어렵고 긴급한 전화도 받을 수 없었다”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을 통해 해외 주재원과 유학생, 교민 분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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