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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MaaS형 기차 예매서비스 '카카오T 기차' 출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1 10:16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철도(코레일)에서 제공하는 기차 서비스에 대해 예매와 발권이 가능한 ‘카카오 T 기차' 를 1일 출시한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철도(코레일)에서 제공하는 기차 서비스에 대해 예매와 발권이 가능한 ‘카카오 T 기차' 를 1일 출시한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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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철도(코레일)에서 제공하는 기차 서비스에 대해 예매와 발권이 가능한 ‘카카오 T 기차' 를 1일 출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월 한국철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카카오 T 기차 서비스는 한국철도에서 운영하는 모든 종류의 일반 열차에 대해 예매부터 결제, 발권까지 전 과정이 가능하다. 카카오 T 시외버스, 카카오 T 택시 등의 서비스까지유기적으로 연동해 범 광역권 이동 수단을 모두 아우르는 MaaS(Mobility as a Service)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극대화된 점이 차별화된다. 이용자들이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목적지까지 기차로 이동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기차 노선을 확인한 후, 해당기차역을 출·도착지로 지정해야만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었다. 기차역까지, 혹은 기차역에서의 목적지까지 적합한 이동 수단도 이용자가 별도로 파악해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카카오 T 기차에서는 출, 도착지만 입력하면 기차역 안내부터 전체 이동에 대한 최적의 경로까지 자동으로 추천받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차역이나 노선별 정보를 몰라도최종 목적지 입력만으로 최적의 기차 노선을 안내받아 예매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기차와 시외버스 간 환승 정보는 물론 기차 이용 전후의 출발지와목적지 간 이동 수단까지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 T 택시, 카카오내비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이용자의 출, 도착지와 기차역 간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카카오내비에 구축된 빅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출발지와 기차역 간 예상 소요 시간을 제공하며 기차 출발시각에 늦지 않도록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카카오 T 택시 호출이 가능한 카카오톡 알림도제공한다. 별도의 장소 입력 없이 카카오톡으로 제공되는 링크만 클릭하면 바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으며, 기차 탑승 후 예상 도착 시간에 맞춰 최종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일한 안내가 제공된다.

카카오 T 기차는 카카오 T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매 수수료 없이 기존 기차 운임과 동일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T 앱에 사전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까지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한국철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열차와 명절연휴 사전예매를 제외한 일반 열차(KTX, ITX, 새마을호, 무궁화)는 모두 예매할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기차는 시외버스, 택시, 내비까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이용자가 이동하는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이동수단과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연결하고 제공하는 MaaS형 서비스를 일상에서 본격 경험할수 있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 T 플랫폼이 범 광역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이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연결해 이동에 대한 포괄적 비전을 제시하는 유일한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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