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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 '트러스톤ESG레벨업 펀드'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7 14:21

적극적인 주주활동과 ESG를 접목해 운용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 사진제공= 트러스톤자산운용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 사진제공= 트러스톤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대표 독립계 자산운용사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트러스톤 ESG레벨업증권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외부평가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지수를 근거로 네거티브스크리닝(지수가 낮은 종목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운용했던 기존 ESG펀드와 달리, 적극적인 주주활동과 ESG를 접목하는 운용방식이 특징이다.

외부자문기관의 ESG 평가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자체적으로 만든 ESG 스코어링(Scoring)을 활용한다는 점도 부각된다. 트러스톤 측은 2019년부터 기업탐방 때 ESG 평가를 시행하는 등 자체 ESG 평가데이터 구축에 애를 써왔다.

트러스톤 자체 ESG등급은 리더, 모멘텀, 레거드A, 레거드B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 펀드는 ESG 개선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멘텀 및 레거드A 등급에 50%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ESG 개선이 기업의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하되 기업 자체적인 ESG 개선 노력이 부족할 경우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통해 기업과 주주가 윈윈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는 오는 1월 28일부터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포스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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