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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 개최 …친환경·신에너지 기술 분야 공모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2 09:42

지난 11일 열린 SK건설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에서 임영문 SK건설 사장(왼쪽 여덟번째),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왼쪽 일곱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K건설

지난 11일 열린 SK건설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에서 임영문 SK건설 사장(왼쪽 여덟번째),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왼쪽 일곱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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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SK건설이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열고 총 10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건설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11일 열린 시상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임윤철 기술과가치 사장, 이구욱 포스코기술투자 그룹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SK건설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함께 기술 및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20개 기업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부 기술로는 △친환경 3개 △신에너지 1개 △DT(Digital Transformation) 2개 △하이테크(Hi-Tech) 2개 △플랫폼 1개 △공법 1개 등이다. SK건설은 우수상으로 선정된 기술을 SK건설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기술 분야에 따라 기술사업화, 특허출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주택 분야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에너지 등 기술 분야를 넓혀 공모를 진행한 것이 큰 특징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모노리스와 ㈜이프랜트 두 기업이 획기적인 폐기물 활용 아이디어로 수상했다. ㈜모노리스는 폐촉매, 폐리튬이차전지 등 산업폐기물에서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기술 아이디어를, ㈜이프랜트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류를 재활용해 건축자재 등으로 재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두 기술 모두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SK건설은 그동안 비즈파트너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하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과 혁신기술 개발을 실천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비즈파트너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과 함께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 오픈 플랫폼(R&D Open Platform)을 구축했다.

김관용 SK건설 계약2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기술로 기존 사업과 친환경·신에너지 등 신규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R&D 오픈 플랫폼을 통해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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