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뱅크샐러드 '내 금리 알아보기 서비스'에 모바일신용대출 2종 판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BNK경남은행이 뱅크샐러드 '내 금리 알아보기 서비스'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해 판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내 금리 알아보기 서비스'는 대출 이용 고객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통해 다른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가 뱅크샐러드 '금리 알아보기 서비스'에 론칭됨에 따라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와 소득정보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BNK모바일신용대출을 선택 가입할 수 있게 됐다.
BNK경남은행이 판매중인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만 확인할 수 있으면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연소득의 2배까지 최장 5년(연 단위로 신청)간 이용할 수 있다.

최우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그룹장은 “최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핀테크 앱을 통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레이니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500만명 이상이 선택한 뱅크샐러드에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론칭하고 판매하게 됐다"며, "경쟁력을 갖춘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이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