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노트20 론칭 기념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 개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14일부터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13일 저녁 8시에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초청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토크쇼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는 개그맨 출신 BJ ‘최군’과 BJ ‘유서니’가 진행을 맡았다. 출연자는 최근 ‘마음을 담다’ 캠페인을 함께 해온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한다.
KT는 라이브 토크쇼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 미스틱 레드 △넷플릭스 굿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KT 사전예약 고객 중 초청을 받은 5명에게는 퀴즈와 소통을 통해 △KT 5G 요금제 1년 지원 △갤럭시워치 3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년 요금제를 지원받은 고객은 넷플릭스 3개월 무제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KT는 더 많은 고객이 갤럭시노트20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에 KT스퀘어에 위치한 ‘일상이상’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구독형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체험할 수 있는 ‘워싱터’와 ▲갤럭시노트20 동작 인식으로 인생 셀피를 남길 수 있는 ‘피팅룸’을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시에는 안면보호 마스크를 제공한다. 다양한 미션을 성공한 고객은 비대면 시대에 즐길 수 있는 ‘한정판 게임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갤럭시노트20 론칭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앞으로도 우수한 디바이스와 함께 고객의 삶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